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mpty Sky (문단 편집) == 녹음 == 1968년 3월 1일에 싱글 [[I've Been Loving You]]를 발매하면서 솔로 뮤지션으로 데뷔했지만,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건 1968년 가을 경 버니 토핀과 함께 쓴 사이키델릭 록 곡 "Lady Samantha"의 싱글 발매를 계획했을 때부터였다. 엘튼 존은 "Lady Samantha"를 녹음에 앞서 케일럽 퀘이에게 곡을 같이 녹음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면서도 새 베이시스트와 드러머를 구할 수 있냐고 물었다.[* Captain Fantastic: The Definitive Biography of Elton John in The '70s, Prologue: Young Man’s Blues (1947-1969)] 케일럽 퀘이는 엘튼 존이 블루솔로지에 소속했던 1965년부터 친분을 가진 기타리스트이며, 1967년부터 DJM 스튜디오에서 데모를 작업했을 때 프로듀싱 및 기타/탬버린 연주로 참여하면서도 엘튼 존과 함께 작사/작곡 협업도 이룬 초기 동료였다.[* Elton: Jewel Box 라이너 노트] 케일럽 퀘이는 드러머 로저 포프와 영국의 록 밴드 '플라스틱 페니'의 베이시스트 토니 머리를 섭외했고, 스티브 브라운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1968년 10월 18일 DJM 스튜디오에서 함께 "Lady Samantha"를 녹음했다.[* Captain Fantastic: The Definitive Biography of Elton John in The '70s, Prologue: Young Man’s Blues (1947-1969)] 이후 케일럽 퀘이는 로저 포프와 베이시스트 데이비드 글로버, 기타리스트 랜 덕과 함께 '후크풋(Hookfoot)'이라는 록 밴드를 결성했고 1974년 해체하기 전까지 6장의 정규 앨범들을 발매했다.[* [[https://www.discogs.com/artist/1420926-Hookfoot?type=Releases&filter_anv=0|후크풋 - 디스콕스]]] 엘튼 존이 [[엘튼 존 밴드]]를 1970년에 결성하여 순회공연을 하기 전까지 후크풋과 함께 공연도 했다. 1968년부터 1969년까지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각종 라디오 방송에서 방영된 공연들에는 후크풋이 백업 연주로 참여했다.[* [[https://www.eltonjohn.com/stories/empty-sky-50|'Empty Sky' – Elton’s First Album Turns 50 today]][br][[https://www.youtube.com/watch?v=6PX0gqoYOxg|엘튼 존/후크풋 - Lady Samantha (1969년 7월 11일 에올리언 홀 스튜디오 2)]]] 딕 제임스는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이 남을 위한 음악이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 곡을 쓰는 것을 이해했다. 엘튼 존은 DJM 레코드 건물 지하의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새 앨범 《Empty Sky》 녹음을 시작했고 1968년 여름부터 이듬해 초까지 버니 토핀과 함께 쓴 곡들을 녹음했다. 1968년 11월 19일 녹음한 "Lady What's Tomorrow", 1968년 12월 녹음한 [[Skyline Pigeon]], 1969년 1월 14일 녹음한 타이틀 트랙 "Empty Sky", 1월 22일 녹음한 "Hymn 2000", 1월 28일 녹음한 "Val-Hala"와 "Western Ford Gateway" 등 수록곡들을 녹음했고 1968년 11월부터 1969년 1월 말까지 3개월간 앨범을 작업했다.[* [[https://www.eltonjohn.com/stories/empty-sky-50|'Empty Sky' – Elton’s First Album Turns 50 today]]] 스튜디오 지하에 있는 8트랙 녹음 장비를 사용하면서 신속히 작업했으며 엘튼 존은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라고 회고했다.[* Elton John: The Biography, 84 페이지] 케일럽 퀘이는 스튜디오에서 함께 라이브로 연주했다고 회고했다. 백업 연주에는 "Lady Samantha"의 뮤지션들 케일럽 퀘이와 토니 머리, 로저 포프를 포함하여 '플라스틱 페니'의 드러머였던 나이절 올슨도 참여했다. 엘튼 존과 1968년부터 협업을 시작한 나이절 올슨은 영국의 록 밴드 [[더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에 같이 소속했던 베이시스트이자, 마찬가지로 엘튼 존과 1967년부터 협업을 이루었던 디 머리와 함께 엘튼 존 밴드가 결성된 1970년에 합류했다.[* [[https://www.eltonjohn.com/the-band/nigel-olsson|엘튼 존 홈페이지의 나이절 올슨 관련 정보]][br]Elton: Jewel Box 라이너 노트] 케일럽 퀘이와 로저 포프는 1971년 정규 4집 [[Madman Across the Water]]까지의 초기 앨범들에 참여했고 1975년부터 1976년까지 엘튼 존 밴드에 소속했을 때 1975년 정규 10집 [[Rock of the Westies]]와 1976년 정규 11집 [[Blue Moves]]에 참여했다.[* [[https://www.eltonjohn.com/the-band|엘튼 존 밴드의 역대 멤버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초기 경력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던 스티브 브라운은 1969년 1월 싱글로 발매한 "Lady Samantha"와 《Empty Sky》, 1969년 5월 발매한 싱글 "It's Me That You Need"까지 프로듀싱을 맡았고, 1995년까지 엘튼 존의 관리팀에서 코디네이터로 25년 이상 일했다.[* Rocket Man: Elton John From A-Z, 13 페이지] 음향 기술로 참여한 클라이브 프랭크스는 엘튼 존과 1967년부터 친분이 있었던 동료이며, 2010년에 은퇴하기 전까지 40년 정도 엘튼 존의 공연들에서 음향 기술을 맡았다. 1970년대에는 엘튼 존과 함께 여러 음반들에서 프로듀싱 작업을 같이 했고, 1978년 정규 12집 [[A Single Man]]과 1980년 정규 14집 [[21 at 33]]에서도 엘튼 존과 함께 프로듀싱을 맡았다.[* [[http://eltonjohnallsongslist.blogspot.com/2008/06/unforgettable-people-xxiv-clive-franks.html|Unforgettable People (XXVI): Clive Franks]][br][[https://audiomediainternational.com/yamaha-on-the-road-with-elton-john/|Yamaha on the road with Elton John]][br][[https://www.discogs.com/ko/artist/271450-Clive-Franks|클라이브 프랭크스가 참여한 음반들]]] 엘튼 존은 《Empty Sky》를 녹음했던 시기가 즐거웠다고 인터뷰들에서 종종 밝혔다. 이후 앨범들을 작업했을 때보다 《Empty Sky》를 작업했을 때가 더욱 기억에 남고, 첫 번째 앨범은 최고작은 아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Captain Fantastic: The Definitive Biography of Elton John in The '70s, 챕터 23: Dogs in the Kitchen] 클라이브 프랭크스는 항상 파티 같은 분위기였다고 회고했다.[* Elton John: The Biography, 84 페이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